삶의 끝을 준비한다는 것은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는 과정입니다. '해피엔딩 노트'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하며, 남은 삶을 충만하게 채우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4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내 영혼 이야기'*에서는 나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나 자신에 대하여’, ‘나의 발자취’, 그리고 ‘해피 멘사’는 우리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두 번째, *'내 이별 이야기'*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용서와 화해'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름다운 러브레터'와 '유언장'을 통해 마지막 사랑의 인사를 전하는 법을 배웁니다. 또한, '내가 남기고 싶은 유산', '기증', '장례식', '호스피스', '묘비명' 등을 통해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합니다.
세 번째, *'내 소중한 추억 이야기'*에서는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키웁니다. '내 인생의 소중한 감사', '인생 그래프',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을 통해 추억을 기록하고, '내 인생의 잠언'과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통해 스스로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네 번째, *'내 삶의 희망 이야기'*에서는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희망과 계획을 세웁니다. '자아통합'과 '다시 세워보는 인생 설계'를 통해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나의 버킷리스트',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쓰기', '나의 사명 선언서'를 통해 남은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삶의 모든 순간을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입니다. 삶의 끝을 준비하는 과정이 곧 현재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과정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자 임명희
- 가족행복코칭센터센터장(노후설계, 웰다잉, 치매 프로그램 개발및 강사양성)
- 한국가족심리연구소 소장 (개인, 부부, 가족 상담사)
- 지역사회교육 실천 본부 이사. 부모 교육 수석강사
- 상명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동국대학교 부모 교육, 리더십, 시니어 교육
- 전국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 교사 리더십 연수 및 부모 연수 다수 강의
- 한국사티어변형치료학회 부부가족 전문 상담사 1급
- 한국교류분석협회 교류 분석 상담사 1급
- 저서: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후설계. 마음 다스리기
- 서강대 심리학 전공, 상명대 가족 치료 상담학 석사. 가족학 박사
삶의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두려움과 불안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지난 수십 년간의 상담과 강의 경험을 통해, 죽음 또한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웰다잉 문화을 확산 활동을 해왔습니다. 웰다잉 강사로서, 그리고 심리 상담 전문가로서 수많은 사람들과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깨달은 것은,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곧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출발점이라는 진리입니다.
저자는 인생의 모든 순간을 감사와 사랑으로 채워가는 방법을 전하는데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이 핸드북은 그러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진심 어린 안내서입니다.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깊은 통찰이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 녹아있는 이 책을 통해 삶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